(사)대한네일미용사회 기술강사 선발 심화교육 워크숍
컬러리스트 1호 김민경 회장 초청강의
대한민국 네일 국가대표 기술강사 화합과 증진
지난 9월 17일, 18일 양일간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대한네일미용사회 기술강사 선발 심화교육 워크숍’이 개최됐다.
이 날 워크숍에는 800여 명의 네일 국가대표들이 모여 네일인들의 혁신성장과 네일산업의 미래성장을 위한 화합의 자리를 펼쳤다.
네일국가대표
가을하늘이 맑은 지난 9월 17일, 18일 이틀간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는 ‘대한네일미용사회 기술강사 선발 심화교육 워크숍’이 개최됐다.
이 날 워크숍에는 800여 명의 네일 국가대표들이 모여 네일인들의 혁신성장과 네일산업의 미래성장을 위한 심화교육을 이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코로나가 지속되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당초 예상보다 각 지역에서 많은 네일인들이 참여하여 각 지역의 인재들이 모여 단합의 자리가 마련됐다.
컬러리스트 1호 김민경 회장, 명강의 펼쳐져
이번 심화교육 워크숍에서는 초빙된 전문가 컬러리스트 1호 김민경 회장(한국케엠케색채연구소 대표)의 명강의에 이어, 다양한 초청강의가 이어졌다.
컬러리스트 1호 김민경 회장의 ‘퍼스널컬러 매칭 서비스’ 특강은 시각적인 요소를 통한 브랜드화 서비스, 이미지 마케팅 등의 내용으로 네일인들의 전문성 강화와 직무역량향상에 기여됐다.
네일인들에게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
특히 이번 워크숍의 취지는 네일인들에게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K뷰티에 앞장서는 네일 인재양성 및 기술심화 교육을 위한 것이다.
대한네일미용사회 제3대 강문태 회장은 ‘대한민국 네일산업의 역사와 미래’에 대해 발표하면서, 급변하고 있는 뷰티산업의 미래 키워드 ‘의료미용’ 멀티숍으로 전환으로 네일산업을 성장시킬 예정이라 밝혔다. 이어 “이번 기술강사 워크숍에서 전문인력을 확보하여 뜻있는 많은 네일인들과 미래를 함께하고자 한다” 라고 강조했다.
대한네일미용사회 이희정 부회장(기술강사협의회 회장)의 ‘기술강사 위촉방법 및 인증강사 및 기술강사 자격증 경정제도 규정’ 강의는 기술강사 선발 방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기술되어 도움이 되었다.
김록환 교수는 ‘다문화사회에서 K뷰티의 발전과 전망’에 대해 발표했다. 김홍백 대한미용사회중앙회 사무총장은 ‘대한민국 미용인들에 권익옹호를 위한 직능단체의 역할’에 대해 발표했다.
한세종 기술강사 기획정책위원장은 ‘커뮤니티 활성화를 통한 미래산업가치 창출과 기술강사의 역량강화’, 권혜진 사업국장은 ‘공유경제 속 네일산업의 방향과 트렌드 공유뷰티샵 창업방법’, 함영일 (주)디에스씨엠 상무는 ‘AIoT와 의료미용 서비스’, (주)미러로이드 유제정 본부장은 ‘AIoT와 의료미용 서비스’, 대한네일미용사회 소상공인지원사업 김태형 본부장 (포윅스 대표)은 ‘우리가 모르고 있기에 놓치고 있는 혜택과 지원들’에 대해 발표하며 네일인들의 자산관리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삼육보건대학교 김종춘 산업협력 단장은 ‘1% 비즈니스 영감과 실천!’에 대해 발표했다.
공식 후원도 활발
이 날 워크숍에는 다양한 네일브랜드 업체들의 공식 후원도 이어졌다. 네일 제품들은 워크숍에서 가치 있게 사용되었으며, 덕분에 네일인들에게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제공됐다.
대한네일미용사회 임철 홍보위원장은 “K-nail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대한네일미용사회 기술강사 선발에 기여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대한민국 네일산업 발전에 더욱 박차를 가하여 네일산업 발전에 이바지 하겠다.” 고 밝혔다.
네일산업 발전에 시금석 역할
현장에서 네일피아 황예린 에디터가 인터뷰를 진행한 결과, 경기도 하남에 위치한 네일숍 원장님은 “한국네일협회 시대부터 기술강사에 대한 지극한 관심이 지원동기로 이어졌고 동남아 K-뷰티를 이끌고 말레이시아 등 네일시장개척, 국제심사위원 등의 활동에 기대를 한다.”고 밝혔다. 또, 원주 아이러브네일 원장님은 “동료들과 협력하는 화합의 자리가 마련되어 보람있게 생각한다.” 고 밝혔다. 이어 827네일숍 원장님은 “분당에서 5년째 네일숍을 운영하고 있는데 생각보다 인원의 원장님들이 지원하게 되어 놀랍기도 하고 같이 네일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게 되어 자부심과 사명감을 느낀다.” 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 선발된 기술강사는 영업소에 대한 국민안심 시술강사업소 지정, 보건복지부 및 산업인력공단 등 정부 정책 직무수행 및 대학교 교수임용 추천, 해외 네일심사위원 파견, 대한네일미용사회 개최 경연대회 심사위원, 감독위원 위촉과 자격증시험 심사위원 위촉 등 전체적인 네일산업 발전을 위한 역할을 하게 된다.
한편, 대한네일미용사회는 기술강사 선발이 초기인만큼, 구체적으로 기술강사 선발 접수 단계나 워크숍 이후 회원가입비 납입절차 등을 충분히 이해시켜 드리지 못한 점에 대한 양해를 구했으며, 이번 기회로 네일인 한분 한분의 소중한 의견들을 반영하여, 더욱 발전하는 대한네일미용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네일미용사회는 전국 15만 명의 네일인과 3만 여명의 네일미용업 영업자의 친목과 권익을 보호하는 보건복지부 공중위생 직능단체며, 많은 네일인들이 사명감을 가지고 각 지역에서 지회지부 구성 및 새로운 도약을 함께 펼쳐 네일산업의 패러다임의 전환에 동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