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소상공인 대회’ 개최... 대한네일미용사회 참석, K-NAIL 알려
Editor Hwang Ji Hye
2023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소상공인대회)’가 킨텍스에서 지난 11월 3일 개최됐다.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와 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개회 이후 처음으로 현직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많은 인파로 관심이 모아지기도 했다. 소상공인대회는 2006년부터 매년 개최돼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한 행사다. 소상공인의 사회적·경제적 인식을 제고하고 소상공인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해 개최되는 소상공인 최대 축제다. 이번 소상공인대회 개막식에서는 ‘국민 속의 소상공인, 대한민국 경제주역’이 라는 슬로건 아래 모범 소상공인 등에 대한 정부포상과 소상공인 응원 퍼포먼스, 소상공인과 플랫폼 대기업 간 상생협약식 등이 진행됐다. 윤석열 대통령은 축사에서 “소상공인은 우리 경제의 뿌리이자 근간으로 정부의 우선순위 중 하나가 소상공인 관련 정책”이라며 “소상공인은 결코 혼자가 아니다. 정부가 늘 함께하고 있으니 힘내달라”고 전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국민들의 절규를 듣고 고금리로 인한 금융 부담을 낮추기 위해 저금리융자 자금 4조원을 내년 예산에 반영하고, 저금리 대출로 바꿔주는 특단의 지원 대책을 준비하고 있다. 코로나19 시기 선지급한 재난지원금에 대해 8000억원의 환수금을 전액 면제할 것”이라고 밝히며 관심이 모아졌다. 대한네일미용사회는 이날 소상공인대회에 참석해 K-NAIL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네일아트 시연 및 네일아티스트를 위한 네일샵 창업 상담을 진행했다. 현장의 많은 관람객이 아트 참여를 위해 줄을 서는 등 뜨거운 열기가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