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과 업무상 배상책임 관련 중앙회 회원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대한네일미용업중앙회는 KB손해보험과 지난해 말 업무상 배상책임과 관련한 업무협약식을 가지고,네일숍 점주들이 오로지 네일숍 경영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회원복지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KB손해보험 조영석 과장을 만나 네일인만을 위한 특별한 보험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자세한 설명을 들어봤다.
네일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종합적으로 보장하고 네일인들의 건강과 경영활성화를 위한 보험으로 기존 보험사에서는 보장되지 않았던 네일미용사 과실에 대한 위험을 보장해줍니다. 시술 중 과실이나 고 객인 제3자 손톱, 발톱의 신체 상해에 대한 보상을 포함합니다. - 조영석 과장
네일 서비스는 네일리스트와 고객과의 1:1 관계를 통해서 서비스가 제 공되는 특성으로 인해 고객과의 접촉이 가장 많은 서비스 중에 하나다. 또한, 네일 서비스를 제공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기구와 용품들이 사용 되기 때문에 고객들과 네일 리스트들 모두에게 작고 큰 위험이 발생할 수 있다. 그러한 네일리스트들의 시술 중 과실로 인한 고객의 신체상해 위험을 배상책임보험 가입을 통해 해소할 수 있으므로 네일리스트와 고객 모두에게 꼭 필요한 보험이라고 생각된다.
이 배상책임보험 가입을 통해 2만여개의 네일숍과 10만여명의 네일리스트들이 보다 안정적인 상황에서 사업 영위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 니다. 더불어 서비스를 제공받고자 하는 고객들도 안전환 환경 속에서 더욱 만족감이 증대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 조영석 과장
현재 2만여개의 네일숍이 성업 중에 있고 전체 미용업 중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향후 5년 내에 4만여 네일숍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 된다. 따라서 과실사고도 확률적으로 늘어날 수 있으며, 확장된 서비스 공간에서 더욱 폭넓은 위험에 대한 보장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러한 내용의 보험은 곧 네일 미용업의 지속적인 건강한 성장과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복잡한 보험료 산출 과정과 요소들을 최대한 배제하고, 위험도의 차이를 네일숍 면적기준으로 단, 3가지 플랜으로 단순화하였으며 이를 통해 최대한 빠른 심사 및 가입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 조영석 과장
면적 별로 20평이하, 30평이하, 40평이하 기준으로 분류되고 있으며, 면적에 따라 보험료의 차이는 있지만 손해보상의 기준 및 가입금액은 동일하다. 1인숍 위주의 상황을 고려한 보험제도며 보험가입시 신속성과 편리성을 제고하는 것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이밖에도 KB손해보험은 중앙회와 회원들 의 편의를 위한 지속적인 업무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KB손해보험은 KB금융지주에 속해 있는 계열사이며, KB국민은행, KB국민 카드 등과 한 식구라고 할 수 있습니다. KB손해보험만의 이러한 장점들을 잘 살려 종합적인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준비들을 계열사들과 사전 협의 중에 있습니다. - 조영석 과장
이번 배상책임보험 상품 제공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중앙회 회원들을 위한 맞춤형 보험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네일숍에서 발생할 수 있 는 종합적인 위험보장이 가능한 상품으로 준비 중이며, 대표적으로 화재, 도난 등의 담보가 추가될 예정입니다. 그 외에도 앞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네일산업에 맞추어진 다양한 보험 상품을 제공드릴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습니다. - 조영석 과장
※ 중앙회와 KB손해보험과의 업무제휴를 통한 혜택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중앙회 사무국 02-546-9755로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