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미 대표 인터뷰
오는 5월 ‘대전네일엑스포’에서 네일콘테스트가 열릴 예정인 가운데 대회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끊임없는 자기 개발을 해야한다고 강조하는 리더가 있다. 그는 다름아닌 오벨리네일 동성제약 풀리메디 군포산본점과
오벨리포쉬 동성제약 풀리메디 안산점, 서울 금천점 대표인 박상미 대한네일미용사회 이사다.
어느덧 8만 구독자를 갖고 있는 유튜브 채널 ‘족보있는 그녀들’을 운영하며 ‘실버버튼’까지 꿈꾸고 있는
자기관리 끝판왕, 박상미 대표를 네일피아에서 만나봤다.
아트 끊임없이 연구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성공까지
대한네일미용사회 이사이자 오벨리의 수장으로 바쁜 나날을 이어가면서도 유튜브까지 접수한 박상미 대표에게 그 비결이 무엇이냐고 물었다. 그러자 박상미 대표는 네일아트에 대해 ‘소중함’을 느껴야 한다고 단번에 답했다. 박상미 대표는 “네일아트가 민간자격증에서 국가자격 시험으로 시행된 지 딱 10년이 됐더라. 이전의 민간자격증 시대에는 1~2년 가까이 공부하며 네일케어 기초부터 아크릴릭, 포크아트, 핸드페인팅 그리고 믹스 미디어 아트까지 다양한 분야를 깊이있게 배우며 우리 업에 대한 자부심과 특별함을 느낄 수 있었다”고 포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그런데 지금은 3~4개월 국가자격증 과정으로 네일미용 국가자격을 취득한 뒤 바로 취업을 하고 또 얼마되지 않아 바로 숍을 오픈을 하고있어 조금 안타까운 현실이다. 더욱 안타까운 건 네일미용 국가자격을 취득하고 바로 창업하는 경우도 비일비재하다는 것이다. 우리 업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시간이 아닐까 싶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박상미 대표는 오랜 기간동안 네일미용업 한 길을 걸어오며 우리 직업에 대한 가치와 미래를 확신하며 끊임없이 학습하며 연구하고 있는 리더다. 그는 “후배들 또한, 우리 산업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며 가치를 깨닫고 앞으로 더욱 발전할 네일미용산업을 이끌어 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한 발 먼저 나아가 실천하고 이러한 비전을 알리고 있는 것”이라고 말한다. 덧붙여 박상미 대표는 “오랜 기간 네일아트 전문 아카데미에서 강의를 하며 네일미용업을 처음 시작하는 학생들과 우리 오벨리 파트너들에게 항상 해주는 말이 있다”라며 “감사, 정성, 전문성 이 세 가지를 항상 강조한다. 우리 네일미용업은 다소 가볍게 생각하며 도전할 수 있는 소자본 창업 분야인 것은 맞다. 하지만 누구나 쉽게 망할 수 있는 치열한 사업이라고 각인시켜주곤 한다. 쉽게 시작하지만 쉽게 폐업하지 않고 살아남아 성공하려면 나를 찾아주시는 고객께 감사하고, 함께 하는 동료에게 감사하고 기회를 준 모든 분께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항상 그들에게 정성을 다하라고 말한다. 우리의 직업은 기술력이 바탕이 되어야 하기 때문에 전문성을 갖추기 위해 배우고 노력하고 연구하라고 말하는 것”이라며 연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대회 참여해야 하는 이유?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성장할 것
이런 박상미 대표는 평소 네일 대회 및 경진대회에 아티스트들을 최대한 참가시키는 등 자기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리더로 잘 알려져있다. 네일 아티스트들이 대회를 참여해야하는 이유가 대체 무엇이냐고 물었다. 이에 박상미 대표는 “노력없는 성장없고 고통없는 성공없다”고 답했다. 진정한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는 노력을 해야한다는 것. 그는 “진정한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는 ‘1만 시간의 법칙’이 적용된다고 하지않나. 한 분야에서 1만 시간이라는 것은 10년은 꾸준히 노력해야 한다는 것이다. 제대로 해내기 위해 끊임없이 배우고 우리 업에 대하여 고민하며 연구해야 한다는 뜻이다. 그 과정을 통해 우리는 성장하며 나아갈 수 있는 것”이라고 재차 강조한다. 박상미 대표는 “그런데 10년의 시간을 단축하는 방법은 선택과 집중, 노력이다. 이를 증명하고 이룰 수 있는 가장 빠른 방법이 바로 네일 대회에 출전하고 네일아트 작품을 출품하는 것이다. 평소보다 더욱 선택하고 집중하며 노력하다 보면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성장한 스스로의 실력을 깨닫기 때문”이라며 대회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그의 말대로라면 네일 대회에 출전을 하며 집중하는 동안 실력이 성장하게 된다는 것. 실제로 박상미 대표는 다수 대회의 수상 이력을 갖고 있으며 이를 통해 올라섬을 이미 증명한 바다.
아티스트 가치 높이는 학문적 성장… 네일 미용업의 발전 이끌어낼 것
박상미 대표는 항상 다르게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에 집중하라고 말한다. 다른 네일숍과 다르게 다른 네일아티스트들과 다르게 나만의 특별함을 찾기 위해 자기 개발은 필수라는 것이다. 특히 그는 학문적인 성장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네일미용의 학문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서는 무엇을 노력해야 될까 묻자 그는 “나는 오벨리 파트너들에게도 기술력의 향상에만 그치지 않고 학문적인 성장에도 전념하라고 말한다. 물론 실전을 모르는 전문가는 이론적 학문에 갇힌 좁은 시야로 우리 네일미용업의 발전을 도모하기는 어렵다. 둘다 공존해야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네일미용업의 실전 전문가들이 학문적인 연구를 함으로써 현장과 이론의 격차를 좁히고 더 나아가 실제 네일미용업의 학문적 성장과 발전을 이끌어 낼 수 있다는 것. 박상미 대표는 “나를 비롯해 우리 오벨리 파트너들은 미용 학사와 미용 석,박사 학위 취득을 위해 대학과 대학원에서 함께 공부하고 있으며 이론을 현장에 반영하여 전문성을 구축하고 실무를 학문적으로 연구하여 우리 네일미용업이 학문적으로 발전하고 인정받을 수 있도록 이바지하고 있다”라며 “네일숍을 운영하는 원장님들께서도 매출뿐만 아니라 함께 하는 팀원들의 성장을 위해 그들의 가치를 높여주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무엇을 해줄 수 있을 것 인지에 대하여 생각하시면 팀원들과 함께 더 높이 더 멀리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 말한다.
유튜브 10만 구독자 코앞… 실버버튼
박상미 대표는 제약회사 최초 문제성 관리 전문점인 ‘동성제약 메디컬뷰티케어센터 풀리메디’에서 교육이사와 대표 에듀케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K-Beauty와 함께 K-Nail에 대한 해외의 관심이 높은만큼 우리 산업을 해외에 알리고 더불어 독일에서 시작되어 우리나라에서 발전된 문제성 손,발 관리 분야인 K-MEDICAL BEAUTY 산업을 해외에 진출시키기 위해 준비하고 있는 것. 앞으로의 목표를 묻자 박상미 대표는 “5감(感)으로 건강한 아름다움과 건강한 행복을 추구하는 ‘오벨리’ 대표로서 나와 같은 방향을 바라보며 함께 앞으로 나아가주는 리더들과 파트너들을 위해 사업 동반자로 성장시켜 연봉 1억을 목표로 사회적으로 인정하는 직업적 가치도 선물하고 싶다”라며 “개인적인 목표는 현재 운영중인 유튜브 채널 <족보있는 그녀들>의 구독자 수가 지금 8만 7000명인데 올해 안에는 10만명 달성하여 실버 버튼을 받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