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대 강문태 회장 신년사
존경하는 네일인 여러분!
코로나 19 사태의 장기화에도 불구하고 전국 3만 여 곳의 외형적 성장으로 볼 수 있듯이 네일숍과 네일업 관련 종사자들은 나날이 늘어가는 추세이지만 우리는 지금 3년여로 접어드는 코로나19라는 사상 초유의 사태를 감당하며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국란의 어려움 속에서도 묵묵히 사업장을 지키며 하루빨리 이 사태가 끝나기를 기원하고 있는 여러분들을 생각하면 힘이 되어드리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그렇다고 우리는 코로나19를 이겨낸 이후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 없이 맞이할 수는 없습니다. 지금까지 우리 네일인들이 속눈썹, 문제성 발톱, 왁싱 등 우리 업에 가장 잘 접목될 수 있는 아이템들로 수익성을 창출해 왔듯이, 반영구화장술의 합법화 도래나 새로운 뷰티서비스의 도입을 통해 특수를 준비해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이에 대한네일미용사회는 엄중한 사명감을 갖고 새로운 집행부 구성으로 저를 비롯한 임원진 모두 업권신장과 권익향상을 위한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며 책임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또한 공중위생과 국민보건 증진에 앞장서 국민 보건과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나아가 한국의 우수한 네일미용산업을 전 세계에 알려,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대한민국 네일 미용인들의 명예와 자긍심을 고취시키겠습니다.
학문을 기반으로 더욱 미래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전문위원회의 활동으로 네일인재들의 역량을 강화하겠습니다. 아울러 우리 단체와 각 대학 및 기업의 산학협력을 통해 유능한 인적자원을 확보하고, 정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 체제도 유지하겠습니다.
존경하는 15만 네일 미용인 여러분!
우리 대한민국은 코로나 19 방역 모범 국가로 이제 곧 예전과 같은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들의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이 있기에 우리는 자신 있습니다.
저와 임원진들은 3만 네일인들에 친목과 권익을 보호하고 이해관계를 대변하며 앞만 보고 달려가겠습니다. 여러분들이 대한네일미용사회의 미래를 이끌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사) 대한네일미용사회 회장 강문태
대한네일미용사회, ‘대의원총회’ 부산에서 개최
제2, 3대 회장 이취임식
정관변경 및 2022년 예산안 상정
특별위원회 반영구화장술 위원장 위촉
사단법인 대한네일미용사회는 지난 2021년 12월 17일 부산역 KTX 회의실에서 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코로나 19 장기화로 오랜만에 모인 대의원들과 다양한 의견 교환으로 소통한 제2대 김진우 회장은 "네일미용업계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 노력하였지만, 코로나 19로 아쉬움이 많이 남는 한 해였다, 차기 회장이 잘 이어나가 대한네일미용사회의 발전에 힘써 주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사단법인 대한네일미용사회는 지난 2021년 12월 17일 부산역 KTX 회의실에서 2021년 마지막 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제2대 김진우 회장은 의결에 앞서 이번 대의원 총회의 목적과 의미를 설명하면서 대의원들과 다양한 의견 교환으로 교류 및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진우 회장은 "코로나 19로 모두들 힘든 한 해였지만, 네일인들의 협력과 단합으로 잘 극복해나갔다." 며, "제2대 회장직을 수행하면서 아쉬움도 많이 남지만, 네일미용업계의 진정한 발전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고 밝혔다. 아울러 "네일인재 양성과 네일산업의 확장 및 발전을 위해 차기 제3대 회장이 다양한 목적사업을 잘 수행해주시길 바란다." 고 전했다.
제2, 3대 회장 이취임식
한편, 이 날 대한네일미용사회 회장 이취임식도 동시에 진행돼 제3대 강문태 회장이 선출되었다. 무기명 비밀투표로 진행되었으며, 출석대의원 수 전원찬성으로 선출되었다. 감사에는 양윤희(루나네일 대표)가 전원찬성으로 선출되어 2022년도부터 새로운 집행부를 구성하게 되었다.
제3대 강문태 회장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네일업계가 모두 힘들지만 새로운 변혁과 창조혁신으로 발전된 대한네일미용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 고 밝혔다. 이어 "반영구화장술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반영구 합법화와 뷰티산업의 확장 및 촉진을 위해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정관변경 및 예산안 상정
정관 제 18조 임원의 임기를 개정하였으며, 상근부회장을 외부전문가로 두는 규정을 개정하였다. 대의원들은 상정된 정관개정안을 심의의결함으로써 향후 여러 목적사업들을 추진하는데 동의하였다. 아울러 2022년 예산안과 사업계획의 승인도 동시에 진행됐다.
손명성 사무총장은 "새 집행부 구성으로 2022년부터 다양한 목적사업을 수행하여 발전된 대한네일미용사회가 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펼치겠다." 고 밝혔다.
반영구화장술 위원장 위촉
한편, 이날 특별위원회 반영구화장술 위원장 위촉식도 동시에 진행됐다. 브로우컨셉 김도연 대표가 위원장직을 2022년도부터 수행하게 되었으며, 다양한 경력과 해외경험을 바탕으로 대한네일미용사회 반영구화장술 온오프라인 교육을 진행한다.
김도연 대표는 2022년 네일피아 1월호 화보부터 타투 아티스트로 참여하여 반영구 문화를 널리 알리는 데 앞장 설 계획이다. 1월호는 레터링 타투로 진행되었으며, 소망과 기원을 담은 따뜻한 이미지의 타투가 사용되었다.